[성동저널] 성동문화재단은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가 오는 8일 5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협력기획사업으로 성동문화재단에서 3회째 진행된 <숲 속의 오케스트라>는 매년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참여자와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구립 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창단된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관내 청소년 예술 단체인 성동 무지개 오케스트라, 성동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등 총 170여 명의 단원들이 함께하여 더욱 특별한 무대도 선사 할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이번음악회를 통하여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가득한 공연에 많은 사람들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공연장소로 와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관련 문의사항은 성동문화재단(02-2204-75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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