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지난 8일 공단 노사와 주민이 함께 청계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노조원 25명을 포함한 공단 직원 36명과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주민 12명이 함께했다.

이날 청소는 영도교와 용답역 사이 산책로 약 6km 구간으로 총 300리터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유민(12) 학생은 “아빠와 함께 청계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자주 산책 나오는 곳인데, 이렇게 직접 청소를 하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서울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청계아띠(청계천을 가꾸는 아름다운 띠)’로 활동하며, 열린혁신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와 노사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