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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리핑차일드체크 시스템’ 스마트시티 대상
성동구, ‘스리핑차일드체크 시스템’ 스마트시티 대상
  • 성동저널
  • 승인 2018.09.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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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운영하고 있는 '믿고 타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사업이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했다.

구의 '믿고 타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는 NFC(근거리무선통신)와 앱을 활용해 통학차량 운전자가 통학차량 맨 뒷자리까지 모든 어린이들이 하차했는지 확인하고 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어린이 승하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슬리핑차일드체크(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시스템이다.

지난 8월2일 성수동 경일고등학교에서 유치원 차량 30여대에 ‘슬리핑차일드 체크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 8월2일 성수동 경일고등학교에서 유치원 차량 30여대에 ‘슬리핑차일드 체크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494개 개인, 기업,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서비스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와 연계해 개최됐다.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차 심사를 통해 27개 본선 진출 작을 선정했으며, 2차 본선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시상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

구는 통학차량 사고 발생 직후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슬리핑차일드체크(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시스템을 도입해 슬리핑차일드체크 시스템의 공론화와 보급에 기여했다.

이번 대외평가를 통해 주민밀착형 생활정책을 지자체에서 선도한 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7기 비전으로 스마트포용도시를 기치로 내걸고 4차 산업혁명기술을 통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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