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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41회 제1차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 실시
성동구의회, 제241회 제1차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8.10.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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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간 일정으로 22개 안건 처리 예정

[성동저널]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종곤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대한 보고를 실시하였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종곤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이 실시되는 중요한 회기로써,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이며, 감사방식이 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바뀌어 실시하는 첫 감사인 만큼 이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기대도 대단히 클 것임으로 오직 구민의 입장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로 도출된 문제점은 바로 잡고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 격려하고 작은 부분 하나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그 어느 때보다도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할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하고, 결산승인 시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적재적소에 적정 집행되었는지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구정질문 시에는 집행부의 행정 추진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금번 정례회가 30만 성동구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회기 운영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영희 의원, 부위원장 민운기 의원, 결산검사 대표위원 이민옥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영희 의원         부위원장 민운기 의원                                   결산검사 대표위원 이민옥 의원

이어, 2017년도 결산 및 예비지 지출 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의장을 제외한 13명의 구의원으로 구성한 후 위원장을 박영희 의원으로, 부위원장을 민운기 의원으로 선임하였으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집행부와 관계기관의 합목적적, 생산적 예산 집행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에서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이민옥 의원이 지난 3월 26일에서 4월 24일까지 30일간에 걸쳐 실시한 결산 검사 결과

유사한 지적사항이 반복해서 발생되지 않도록 예산을 적법하게 집행하고, 개선 및 권고사항에 대하여 원인분석을 철저히 하여 미흡한 부분은 보완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구의회 각 위원회별 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별로 구청과 관계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활동을 진행하여 잘못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 의결을 비롯해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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