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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골목길 노후 보안등 LED로 교체
성동구, 골목길 노후 보안등 LED로 교체
  • 성동저널
  • 승인 2018.10.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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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동 1골목 보안등 LED 광원교체 사업을 완료하면서 어두운 골목길이 밝아졌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역 내 주택가 골목의 노후 보안등 380개를 친환경 고효율 조명인 LED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6월 공사를 시작, 총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이번에 사업을 완료했다.

성동구가 낡은 보안등을 LED로 교체했다. 사진은 금북초등학교 앞
성동구가 낡은 보안등을 LED로 교체했다. 사진은 금북초등학교 앞

주요 사업 내용은 용답동 등 9개 지역의 어두운 골목길에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보안등 260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왕십리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사업비 8억원(국비) 중 1억 원을 확보해 해당 지역의 노후된 보안등 120등도 LED 보안등으로 교체를 마쳤다.

이를 통해 밝고 안전하게 골목길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늦은 밤 골목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고효율 조명인 LED로 보안등 교체로 기존보다 에너지 절감효과도 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보안등 교체로 어두운 골목길이 환하게 바뀌어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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