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가 지난 16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예방을 알리는 전국 단위 훈련으로 국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와 유관기관 차량 등 11대, 30여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특히, 선두를 달리는 지휘차에는 성동구민 3명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길터주기 현장 상황을 경험했다.
훈련은 성동소방서에서 출발해 왕십리민자역사, 무학로2길, 한양대병원사거리까지 소방차를 운행하며 실시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훈련을 통해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불법 주·정차 등도 근절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모든 주민들이 자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