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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1일 성수대교 붕괴 24주기 ‘합동위령제’
성동구, 21일 성수대교 붕괴 24주기 ‘합동위령제’
  • 성동저널
  • 승인 2018.10.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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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1일 오전11시 성수대교 북단 IC주변 위령탑에서 성수대교 붕괴사고 24주기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희생자들의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생활 속 안전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희생자 유가족들을 비롯해 정원오 구청장, 구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21일 개최한 23주기 합동위령제
지난해 10월 21일 개최한 23주기 합동위령제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1994년 10월 21일 출근시간인 오전 7시 40분경 성동구와 강남구를 연결하는 성수대교의 상부트러스가 붕괴돼 출근길 직장인과 등교하던 학생 등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한 대형 인명사고다.

사고 이후 서울시는 지난 1997년 현 위치인 성수대교 북단 IC 부근에 위령탑을 건립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한편 성동구에서는 주변에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해 추모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구는 위령제 진행을 위해 당일 주차관리 요원을 배치해 안전문제를 세심히 챙길 예정이며 위령탑 주변 녹지와 화분을 정비하는 등 최대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구청홈페이지에 추모배너를 게재해 전 구민이 함께 애도하고, 안전한 사회를 다지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