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장애인 주민들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구청 1층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 겸용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및 음성지원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고,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높낮이가 자동조절 되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성동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26대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총 85종의 민원서류를 지문인식을 통해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이중 53종의 민원서류는 수수료 없이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원서류가 필요할 때 언제든 발급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의 편리함을 모든 주민들이 차별 없이 누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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