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0월 21일
오전11시 성수대교 북단 IC주변 위령탑에서 성수대교 붕괴사고 24주기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합동위령제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정원오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1994년 10월 21일 출근시간인 오전 7시 40분경 성동구와 강남구를 연결하는 성수대교의 상부트러스가 붕괴돼 출근길 직장인과 등교하던 학생 등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한 대형 인명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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