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정동에는 풍선으로 만나 풍선으로 맺어진 특별한 주민 마을공동체 모임이 있다.

‘벌룬송’은 풍선을 사랑하는 송정동 주민모임으로, 2017년 서로 처음 만나 풍선을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해 현재는 모임 주민 중 6명이 전문 풍선 아티스트 자격증을 취득했다.

더불어 지난 8월에는 벌룬송 모임 이름을 내걸고 서울시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해서 사업비(100만원)를 지원받아 풍선에 관심 있는 새로운 이웃을 위해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29월과 11월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송정동 주민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네이버 밴드 '송아G'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송정동주민센터(☎2286-7509)로 문의하면 된다.

풍선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모인 ‘벌룬송’은 오는 11월 9일에는 송정동 마을 단풍축제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무료로 풍선도 배우고, 새로운 이웃을 만나 관계 맺기를 원한다면, 송정동 마을공동체 벌룬송의 문을 두드려 보는 건 어떨까?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