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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용답동, 동행 프로젝트 봉사자 워크숍 실시
성동구 용답동, 동행 프로젝트 봉사자 워크숍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8.10.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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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위해 지난 12일 워크숍 실시
지난 12일 용답동 동행프로젝트 봉사자들이 워크숍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용답동 동행프로젝트 봉사자들이 워크숍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에서는 지난 10월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년 넘게 노력해준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동행 프로젝트 봉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동료들과 함께 종합영화촬영소와 두물머리로 교외 나들이를 떠나 그동안 활발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것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답동에서는 2016년부터 ‘정감 가득한 동행’이라는 명칭으로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들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노숙인 시설(2개소)의 입소자 30명이 동네 대청소,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독거노인 이사 및 집수리 사업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면 관내 식당에서 무료로 식사를 지원받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자를 발굴하여 봉사활동과 각종 교육에 참여할 때마다 일정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현재까지 동네 대청소 9회, 독거노인 92명에 대하여 주 3회 요구르트 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연고 사망자 유류품 정리, 김장행사 지원, 각종 후원물품 등도 배달하고 있다. 또한 화재피해가구 5가구의 청소를 해주고 주거취약계층 102가구에 방충망·도배·장판·보온재 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김재경 용답동장은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노숙인시설을 지역에 필요한 복지자원으로 변화시켜 여러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노숙인 봉사자들이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숙인 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도 점차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