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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보다 편하고 따뜻해진 ‘온기누리소’... 15일부터 운영시작
성동구, 보다 편하고 따뜻해진 ‘온기누리소’... 15일부터 운영시작
  • 성동저널
  • 승인 2018.1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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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겨울철 버스정류장에서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인 ‘온기누리소’를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 구는 지난해 운영한 46개소와 3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78개의 온기누리소를 확대 설치했으며 지난해 보다 더 편하고 따뜻하게 업그레이드 시켰다.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공간 ‘온기누리소'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공간 ‘온기누리소'

구에 따르면 기존 운영된 온기누리소 32개소는 커튼식 출입문을 미닫이문으로 개선해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추위 차단효과를 높이고, 휴식의자를 개소당 2개씩 배치하는 등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오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전구 장식을 연출해 온기누리소를 환하게 밝힐 계획이다.

온기누리소는 오는 3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구는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겨울에도 따뜻한 온기누리소를 운영해 주민들이 더욱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온기누리소처럼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세심하게 살펴 작은 변화로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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