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정동이 지난 20일 ‘우리동네 나눔가게’ 신규 체결업체 5개소를 찾아 ‘나눔가게 협약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송정동이 운영하고 있는 ‘나눔가게’는 지역의 상점이 자율적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 공동체 사업으로 업체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아랫목식당 △송정사우나 △왕약국 △크린토피아 송정점 △피자엉클 5개소가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식사, 목욕, 세탁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줄 예정으로 저소득 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혜경 피자엉클 대표는 저소득 아이들을 위하여 매월 정성스레 구운 피자를 전달하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광선 송정동장은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행복한 송정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