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한강타임즈(대표 안병욱) 자매지인 성동저널 편집자문위원회(회장 방태봉)가 지난 10월19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진행한 '호프데이' 행사 수익금 전액을 성동구에 기탁했다.
성동저널편집자문위의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에도 '장학금 마련 호프데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0만원과 캐논 코리아 프린터 2대를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편집자문위원회는 지난28일 구청장실에는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의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강타임즈 안병욱 대표와 성동저널 김재태 편집국장, 편집자문위원회 방태봉 회장을 비롯해 조철현, 김재철, 이영재, 강용원, 양해욱, 이은희, 안복근, 지준기, 김정금, 김중, 이수경 자문위원 등이 함께 했다.
장학금은 정원오 구청장이 직접 전달 받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편집위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성동저널편집자문위원회 방태봉 회장은 "편집자문위원들의 협조와 주민들의 참여로 이같은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지역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뜻있게 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방 회장은 "학생들은 우리 성동구의 미래로 이같은 미래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의미 있는 행사를 매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에 정원오 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해 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대표는 "지역언론사로서 자문위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주재하게 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언론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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