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모습 보여
[성동저널]성동구립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서울시 소재 복지관 최초로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12월부터 오는 2021년 11월까지 3년이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 8월 개관 이래 가족 사랑의 날 지정, 유연근무제, 남성직원 육아휴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한 것은 물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을종 관장은 “서울에 있는 복지관 최초로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사회복지 종사자가 행복해야 사회적 약자, 복지서비스 이용자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일하기 즐겁고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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