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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 어린이 쉐프들의 효(孝)간식 맛있어요!
성동구 마장동, 어린이 쉐프들의 효(孝)간식 맛있어요!
  • 성동저널
  • 승인 2018.12.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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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간식 만들어 홀몸어르신에 전달
마장동 주민센터 공유부엌에서 아이들이 ‘어린이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마장동 주민센터 공유부엌에서 아이들이 ‘어린이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에서는 ‘어린이요리교실’ 참여자 10명을 12월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요리교실’은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과 함께 요리해 지역 내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가정에 음식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요리체험과 자원봉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장소는 마장동 주민센터 3층 공유부엌으로 지역 내 초․중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요리교실은 샌드위치, 주먹밥, 과일화채, 꼬마김밥 등 아이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매달 다르게 진행된다. 특히, 12월에는 연말인 점을 고려해 둘째주 금요일에 실시되며, 만두를 만들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접수로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마장동주민센터(☎02-2286-7256)로 신청하면 된다.

매월 넷째주 금요일 마장동 주민센터 3층 공유부엌에서는 ‘어린이요리교실’ 때문에 어린이 쉐프들의 즐거운 수다로 가득 찬다. 딱딱한 교실에서 벗어나 마을 곳곳의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성동구 온마을체험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 1월에 처음 실시해 지금까지 총 12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평소 학교와 가정에서 요리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다양한 주제의 요리를 만들어 동네 홀몸 어르신들에게 요리한 음식을 대접함으로써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키워주고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이점수 마장동장은 “어린이요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온정을 베풀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 드시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 프로그램의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