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2019년에도 국민운동 앞장서 나갈 것”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2019년에도 국민운동 앞장서 나갈 것”
  • 성동저널
  • 승인 2018.12.11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리민복 실천 다짐...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
유공회원 26명 표창... 행안부장관, 국회의원, 구청장ㆍ구의장 표창 등

[성동저널]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과 남북평화통일을 추구함에 있어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모든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는 일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국리민복의 새로운 가치관 정립을 위한 국민운동을 앞장서 전개할 것을 다짐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이하 자유총연맹)가 10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난 1년의 활동을 평가하고 이같은 국리민복을 다짐하는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종곤 성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ㆍ구의원들이 참석해 자유총연맹의 활동들을 격려하고 2019년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 김연포 회장과 바르게살기 송홍윤 성동구협의회장, 성동문화원 김종태 원장, 여성연합회 회장 김정금 회장 등과 구 직능단체장, 자유총연맹 각 지부 회장과 임원, 각동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준기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준기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자유총연맹 연맹기 입장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준기 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회장이 기수를 힘차게 흔드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사업실적을 평가하는 사업경과 보고와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들을 돌아봤다.

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지준기 회장은 “올 한해 민주시민사회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어둡고 낮은 곳을 찾아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신 회원님 모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특히 내년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우리 자유총연맹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모든 회원, 동지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2019년 황금 돼지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준기 지회장이 연맹기를 흔들고 있다
지준기 지회장이 연맹기를 흔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올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유공 회원 26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수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박철 ▲서울시장상 이래승, 이영이 ▲성동구청장상 황수연, 정명선, 이명순, 전승환, 홍명자, 이상윤, 이상택 ▲홍익표 국회의원상 방태봉 ▲지상욱 국회의원상 김기수 ▲성동구의회 의장상 정진성, 유귀임 ▲자유총연맹 총재상 지윤근, 이상관, 이은희 ▲자유총연맹 서울지부 회장상 이경자, 이선광, 김대진, 김승환 ▲자유총연맹 성동구 지회장상 정은영, 김정순, 윤미란, 한창호, 이태수 등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자유총연맹 모든 회원들이 일어나 2019년을 맞는 자유총연맹의 ‘우리의 다짐’을 선서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다짐 선서는 이은희 여성회장과 이상관 청년회장이 대표로 나서 ‘우리의 다짐’을 밝히고 이에 회원들이 복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은희 여성회장과 이상관 청년회장이 '우리의 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이은희 여성회장과 이상관 청년회장이 '우리의 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이 다짐한 내용은 오로지 국가의 이익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 인내와 이해, 관용의 실천 활동 전개,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 양보와 배려의 인성교육 등 가치관 정립 운동에 박차를 가할 것 등이다.

이날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가 날로 활기차고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웃을 위하고 구민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고 공로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고마운 말씀 전한다”며 “내년에는 하시는 일이 조금은 편하게 잘 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시구의원님들과도 모두 함께 손잡고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성동구지회 회원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성동구지회 회원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