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 체육산악회(회장 방태봉)가 21일 레노스블랑쉬 2층 연회장에서 올 한해를 다시 돌아보고 내년을 다시 힘차게 출발하기 위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성동구 체육산악회는 구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우리는 가족이다’는 모토로 지난 2015년 5월 아차산 산행을 시작으로 발족된 단체다.
처음에는 30여명의 주민들로 시작됐지만 3년만에 현재는 100여명의 체육산악회 정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종곤 성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구성동갑 홍익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도 참석해 성동구 체육산악인들을 격려했다.
성동구 체육산악회 방태봉 회장은 “‘우리는 가족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저희 성동구 체육산악회가 오늘날 이만큼 발전하게 된 것은 여러분의 열정과 협조 때문이다”며 “내년에도 오늘 처럼 모두가 함께 하면 에너지가 솟아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헌신과 봉사로 모범이 된 산악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먼저 구청장 표창에는 ▲조철현 성동구 체육산악회 부회장이, 구의장 표창에는 ▲김창호 ▲김성자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수경 고문 ▲오진근 산악대장 ▲부석진 산악부대장 ▲김애경 총무 등에게는 올 해 성동구 체육산악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 애써 온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체육산악회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들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성동구 체육산악회가 더욱 건강하고 서로 화합해 나가는 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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