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9일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서울교통공사로부터 후원금 176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성동구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지원될 예정으로 센터 이용 아이들을 위한 학습용 컴퓨터와 악기 구입 등 교육용 기자재 구입비로 지원된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대표는 “성동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후원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지역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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