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팥죽 판매 수익금 50만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
[성동저널]매서운 칼바람이 불던 지난 12월 27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에서는 용답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선이) 회원들이 동지 팥죽을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여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지를 맞이하여 용답동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2월 18일 직접 만든 팥죽을 판매한 수익금 5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용답동 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이선이 용답동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동지를 맞이해 개최한 팥죽 판매행사 수익금 50만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여져 용답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용답동장은 “해마다 동지날 팥죽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용답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