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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관 협업으로 치매가정 보듬고 예방활동 전개!
성동구, 민·관 협업으로 치매가정 보듬고 예방활동 전개!
  • 성동저널
  • 승인 2019.01.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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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양성교육 수료 후 치매예방전도사로 활동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치매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치매예방지킴이 12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성동치매예방지킴이는 소정의 교육과정 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돕고,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치매를 알리며,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체험하는 주민들의 모임이다.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이 있거나, 본인의 노후를 걱정해 치매에 대해 알고 싶어 찾아온 분들이다.

성동치매예방지킴이는 2008년 1기부터 2018년 11기까지 총 256명이 수료했다. 특히, 계속적인 활동을 원하는 분들은 별도의 전문과정을 수료하고 치매전문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성동구 치매관리사업의 핵심동력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2019년 1월 현재 성동구에는 65명의 성동치매전문봉사자가 있다.

2019년 12기로 활동할 치매예방지킴이의 모집규모는 50명이며, 모집기간은 2019년 2월 1일 ~ 2월 15일까지 15일간이다.

2월 18일 ~ 2월 19일 총 10시간의 치매예방지킴이 양성과정을 이수해야하며, 교육 출석일수 80% 이상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특히 2월 19일 『기억친구리더 교육』은 서울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진행하며, 치매의 의학적 이해,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치매가족대하기, 기억친구의 역할과 의미 등 치매에 대해 이해가 깊어지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수료자의 경우 치매극복 선도단체(학교, 공공기관 등) 교육 강사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활동이 자원봉사인 만큼 실비 지원은 없지만, 구에서 제공하는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으로 문화관람, 감염병 무료 예방접종, 유공표창 등의 인센티브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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