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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권익위 청렴평가 3년 연속 ‘1등급’
국민연금공단, 권익위 청렴평가 3년 연속 ‘1등급’
  • 성동저널
  • 승인 2019.02.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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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국민연금공단의 지난해 청렴도가 전국 270개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은 2016년과 2017년에도 청렴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국민연금공단 성동광진지사(지사장 정석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국민연금공단이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정석규 국민연금 성동광진지사장
정석규 국민연금 성동광진지사장

‘부패방지 시책평가’란 청렴한 국가실현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활동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실시돼 왔다.

올해는 전국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민연금공단은 단순히 기관의 청렴도 제고를 넘어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 및 지역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연금공단은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국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단위과제 수행기관으로서 이를 충실히 이행해 왔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 공적연금제도연수단을 대상으로 국가 반부패·청렴정책을 홍보·교육하는 등 국가청렴도 및 반부패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전북지역 ‘청렴컨설팅’ 멘토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타 공공기관의 반부패 역량진단과 청렴도 향상방안을 제시하고, ‘청렴누리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됐다.  

구성원의 반부패인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의 달’을 운영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한 점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사별로 청렴실천반을 구성하고 청렴시민감사관 감사 참여 확대, 제도개선 권고사항 적극 수용 등 민관협력형 부패 방지체계를 강화하기도 했다.

더불어 임직원의 청탁금지법 위반사항 및 부패행위를 누구라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외부 신고채널(국민연금 헬프라인)도 운영하고 있다.

정석규 지사장은 “앞으로도 최우수 청렴기관으로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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