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이승협 성동경찰서장이 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 선도를 위해 신임 임권현 청소년육성회 회장과 ‘청소년선도’ 협력 치안을 약속했다.

청소년 비행예방 교육, 비행청소년 선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학교폭력 예방 및 수사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역 공동체와 함께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성동경찰서는 지난 22일 성동경찰서는 2층 성동마루에서 개최된 ‘2019년 청소년육성회 정기총회’에 이 서장이 참석해 신임 임권현 청소년육성회 성동구지회 회장과 만나 이같은 뜻을 같이 하기로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권현 제27대 청소년육성회 성동지구회 회장 취임과 함께 평소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모범 회원들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특히 성동경찰서는 이날 참석한 회원들을 상대로 경찰서 과별 업무 및 주요활동 소개를 통해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체 협력 치안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이승협 서장은 “청소년육성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청소년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주민 공동체와 협력치안 강화를 통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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