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전국 사립유치원 365곳이 개학 연기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의 분노도 커지고 있다.
규탄 집회를 여는가 하면 청와대 게시판과 SNS에서도 “아이들을 볼모로 삼은 인질극”이라며 날 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사립유치원들도 개학을 연기하면서 해당 자치구들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이런 가운데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다행히 개학 연기를 강행한 사립유치원은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성동구 내 사립유치원은 17곳으로 17곳 사립유치원 모두 4일 정상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교육 당국은 전체 사립유치원에 경찰 등 공무원을 보내 개학 여부를 현장조사하고 연기가 확인되면 즉각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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