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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최!...3월 마지막 주말 3일간!
성동구,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최!...3월 마지막 주말 3일간!
  • 성동저널
  • 승인 2019.03.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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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시낭송회,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응봉산 전경(촬영일: 2018. 4. 2.)
응봉산 전경(촬영일: 2018. 4. 2.)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봄의 전령사 노란색 개나리가 아름답게 핀 응봉산에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 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축제 주제를 ‘환경과 미래, 응봉산과 지구를 잇다’로 정하고 ▲환경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가족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봄콘서트로 나눠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3일간 개최될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 첫째날에는 식전 공연으로 국악콘서트와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서는 환경선언문낭독, 개나리 묘목심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봄의 감성을 담은 소프라노 이수경, 플롯 등 관악기 연주와 대중가요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둘째 날인 30일에는 응봉산 일대에서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 봄맞이 환경콘서트와 시낭송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날은 응봉산을 지키는 환경정비와 테마를 활용한 거리경쟁 콘서트 형식의 봄맞이 환경 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응봉산암벽등반체험, 꽃으로 물든 한반도와 대형지구본 포토존, 개나리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성동구변천사를 담은 근현대사진전 및 시화전과 전국체전 100주년 성공을 기원하는 승마체험과 홍보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 야간에는 별빛을 보는 것과 같은 수천 개의 조명이 개나리와 응봉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응봉산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야간 꽃길의 재미를 줄 것이다.

아울러, 성동경찰서에서는 찾아가는 아동지문등록을,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 변천 사진전을 준비했으며, 응봉산 먹거리장터에서는 응봉동 주민단체들이 한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는 당일 응봉산 현장접수와 성동구내 학교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자원봉사를 원하는 경우 사단법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응봉산 이동로의 교통이 통제되는 만큼 축제 참가자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동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개나리 축제 외에도 5일 송정마을 벚꽃축제와 9일 금호산 벚꽃축제를 개최하여 성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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