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지난 24일 성수공업고등학교 5층 강당에서 개최된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2019년도 정기총회가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총 755명의 조합원 중 502명이 참석해 이흥수 조합장 이하 조합 임원들의 조합 운영에 대한 경과를 보고 받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4월 이흥수 조합장을 포함해 임기 만료가 도래한 조합 임원들의 연임을 압도적인 지지로 가결한 바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흥수 조합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에 이어 조합원들에게 그간의 경과와 결산내용을 보고했다.

이어 ▲2019년도 예산 편성 승인 ▲조합정관 변경 ▲행정업무규정 변경 ▲예산ㆍ회계 규정 변경에 관한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어 처리했다.

이흥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최근 정부와 서울시가 각종 재건축, 재개발 규제를 가중시키고 있지만 우리 4지구 조합원들의 재개발에 대한 열망을 충분히 감안해 빠른 사업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