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정동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 주민들의 주 이동로인 마을버스길(광나루로11길)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도로변 각종 비산쓰레기와 무단투기물 수거를 위해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직능단체회원과 동주민센터 공무원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인하여 도로변에 응축된 비산먼지와 각종 오물들을 씻어내기 위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까지 합세하여 대대적인 도로 물청소를 시행했다.

김종선 송정동장은 “주민과 동주민센터 직원 모두는 오는 4월 5일 열리는 제5회째 송정마을 벚꽃축제를 찾는 서울시민과 성동구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변 환경으로 매번 찾아오고 싶은 거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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