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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찰서, 찾아가는 ‘현장지문등록’ 서비스 실시
성동경찰서, 찾아가는 ‘현장지문등록’ 서비스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9.04.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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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찰서 전경
성동경찰서 전경

[성동저널] 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 여성청소년과는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봄철행사 및 관련기관을 직접 찾아 ‘현장지문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종에 취약한 18세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의 지문, 사진, 신상정보와 보호자 정보를 경찰시스템에 미리 등록을 하고 실종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는 제도다.

관내 21개 초등학교(4월1일~ 5월31일)방문을 시작으로 △송정동 뚝방 벚꽃축제(4월5일) △제10회 성동가족愛벼룩시장이 열리는 왕십리광장(4월20일) △서울숲 온스테이지 오카리나 앙상블연주회가 열리는 서울숲 곤충식물원(4월27일) △서울숲 방문자센터(5월4일)로 찾아간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치매지원센터의 경우 연중 상시 방문해 지문등록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와 함께 경찰관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안전드림 앱(APP)을 모바일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휴대전화로 무료로 다운받아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 사진, 신체 특징점은 물론 지문까지 등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맘카페 등 지역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세심한 실종 수사를 통해 모든 실종자들이 빠른 시간내 보호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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