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 확인용 인식표 지참 후 동물병원 방문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31개 동물병원에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백신을 지원한다.
집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할 경우 광견병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은 그 가족을 위해서도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구는 매년 광견병 발병률이 높은 봄철 및 가을철에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해 접종기간 동안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 일정량의 백신을 지원하고 있다. 예방접종 시술료는 5천원으로 반려동물 소유주가 부담하며, 백신 약품 값은 무료다.
또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 접종해야 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청에서 지원한 약품이 소진될 경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sd.go.kr)의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성동구청 지역경제과(02-2286-61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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