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평생학습관 독서당아카데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평생교육 분야 강사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 모집을 통해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사회참여에 필요한 특색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일반강사와 재능기부강사로 나누어 모집하며, 강좌분야는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육, ▲시민참여교육 총 6개 분야이다.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강의 경험이 풍부한 강사라면 지원 가능하며, 성동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제출서류를 갖추어 평생학습관(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 홈페이지(http://dokseodang.sd.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강사 이력 및 강의제안서 검토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2286-58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성동구는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부모-손자녀의 4차 산업혁명 교육, 예비 평생교육사의 양성, 취창업 청년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100세 시대에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강사 모집에 많은 분들이 지원하여 성동구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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