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청계천’
[성동저널]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이하‘공단’)은 4월 20일, 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청계천 산책로 일대의 환경보호에 나섰다.
201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47명과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주민 10명이 함께하였으며 공단청사부터 용답역 사이 산책로 약 3km 구간을 청소하여 총 200리터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산책로 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청계천을 보니 기분이 뿌듯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계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야겠다는 책임감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열린혁신’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천 정화활동단 ‘청계아띠’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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