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다양성이 함께 있는 일상 속 문화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 8일 성동소방서와 ⌜열린도서관 동네방네⌟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열린도서관 동네방네⌟ 프로그램은 일상 업무 등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협약은 우리의 안전을 든든하게 책임지는, 성동소방서와 협약(MOU)을 맺고 단체 도서 대출 및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소방대원들의 독서생활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으로 성동소방서의 대원들은 대기할 때나 휴게 시간, 퇴근 후 여가시간에 틈틈이 책과 가까이 함으로써 독서 습관화를 형성하고, 성동구립도서관의 자료와 행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조금 더 풍성한 문화에 한 걸음 다가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열린도서관 동네방네⌟ 프로그램은 성동구립도서관 뿐만 아니라 성동구 내 금호도서관, 용답도서관에서도 관내 기관 또는 지역 공동체와 협약을 맺고 열린 도서관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환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열린 도서관 동네방네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는 성동소방서에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우리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소방대원들이 일상에서 독서습관을 기르고, 독서 문화에 한 걸음 다가감으로써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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