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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립성수도서관, ‘다문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
성동구립성수도서관, ‘다문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9.05.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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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성수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안내

[성동저널]다양성이 함께 있는 일상 속 문화 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성수도서관이 오는 5월 25일 성동문화광장(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다양성洞에 무지개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다문화인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수도서관은 2013년부터 성동구 내 다문화 특화 거점 도서관으로서 다문화인 국내적응과 지역구민을 위한 다문화 상호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년도에는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와 같은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문화카페 ‘이음터’에 다문화 어린이 기증도서를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 전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6월부터 지역 내 초등생(2~5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학습을 돕고 국가 별 문화와 예절을 경험을 할 수 있는 ‘지구마을 어린이 탐험대’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작 2주 전, 관련 공지사항을 통해 매회 12명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격주 토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는 청소년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세계여행 도서의 저자를 초빙하여 매회 각 나라의 문화와 삶의 철학을 탐구할 수 있는 다문화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며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이 성수복지회관 2층 책마루 도서관에서 공연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일정, 참여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성수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dlib.or.kr/ss/)를 참고하거나 성동구립성수도서관 전화(☎2204-759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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