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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부모ㆍ시의원과 교육 대토론회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부모ㆍ시의원과 교육 대토론회
  • 성동저널
  • 승인 2019.05.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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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4일... 교육현안 해결방안 모색

[성동저널]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화)은 오는 6월3일(성동구)과 4일(광진구) 오전 10시부터 더리센츠동대문에서 학부모회와 성동구, 광진구 시의원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지난 4월9일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난 23일까지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지구별·학교급별 총 6회 운영하는 등 토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게 됐다.

앞서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학부모회의 효과적인 운영 및 발전 방안과 학부모회 운영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학교 및 지역 현안 해결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였다.

그 결과, 학부모가 마을의 우수한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교육과 연계하자는 의견, 학생 등하교 시간에 통학로 교통안전 방안 제시, 지역의 학교를 명문학교로 만들기 위한 모색 등이 논의되어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가 되어 학교 교육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제까지 논의되었던 내용을 주제로 학부모회가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및 지역 교육 현안을 시의원과 함께 토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학부모회장 네트워크 및 혁신교육지구 학부모 분과 학부모들과 정지권, 김달호, 김기대, 이동현, 전병주, 오현정, 김재형, 김호평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인 학부모-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교육 현안을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바람직한 민주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마을 주민인 학부모가 학교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마을 교육 발전의 주체가 되도록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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