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 모든 초교 확대
[성동저널] 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2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이후 성동경찰서는 상반기 내 모든 초등학교에도 노란발자국을 확대 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란발자국’이란 횡단보도에 발자국 모양을 그려서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1m 떨어져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여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명령이나 지시대신 놀이를 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선택에 간접적으로 개입해 더 나은 선택을 유도하는 ‘넛지(Nudge)효과’를 이용한 아이디어 사업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노란발자국에서 한 번 더 주변을 살펴봄으로써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는 통학로 조성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