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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찰서, 총 2683명 ‘2019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
성동경찰서, 총 2683명 ‘2019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
  • 성동저널
  • 승인 2019.06.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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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교통 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가 발대했다
어린이교통 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가 발대했다

[성동저널] 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는 4일 성동경찰서 성동큰마루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2019년 성동녹색어머니연합회’를 발대했다.

발대식에는 이승협 경찰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 중구성동구 甲 홍익표 국회의원, 성동구의회 김종곤 구의장, 연합회 소속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그간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 녹색어머니에게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성동녹색어머니연합회는 5개 초등학교 총 2683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등·하굣길 시간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교통안전 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녹색어머니 대표로부터 선서를 받은 이승협 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과 더불어 우리 경찰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안전시설물 확충, 홍보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18년 성동구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의 감사하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찰서, 구청, 학교,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성동구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스쿨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더 나아가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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