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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정중학교 해양소년단,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드래곤보트대회 3연패!
성동구 옥정중학교 해양소년단,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드래곤보트대회 3연패!
  • 성동저널
  • 승인 2019.06.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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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중학교 해양소년단 학생들이 해양수산부장관배 제13회 전국 드래곤보트 대회에서 DMZ 남중부 우승(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50만원), SHARKS 준우승(30만원), SEA LION 3위(20만원) 및 MERMAID 여중부 준우승(30만원)을 하였다.

[성동저널]성동구 옥정중학교(교장 박미연) 해양소년단 학생들이 6월 2일 한강거북선나루터(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내)에서 열린 해양수산부장관배 제13회 전국 드래곤보트 대회에서 DMZ 남중부 우승(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50만원), SHARKS 준우승(30만원), SEA LION 3위(20만원) 및 MERMAID 여중부 준우승(30만원)을 하였다.

전국 중학교 9팀이 참가한 드래곤보트 200M대회(1팀-12명) 남중부 예선에서 1위로 통과한 옥정중학교 DMZ팀(지도교사 김갑성 중3 방은서 장승현 박찬우 함동호 김수혁 조경후 중2 박정원 이준석 조영진 김수완 중1 이 율)이 결승에 진출, 5팀과 겨뤄서 1분 6초로 2위 팀과 6초 차이로 결승선을 가장먼저 통과해 우승을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날 경기에서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친 선수들은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을 선사하였다.

옥정중학교 학생들의 경기에 임하는 진지한 마음은 세찬 물살의 기운을 압도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3연패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내게 하였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목표를 향해 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험난한 세상 속으로 나가아려는 의지와 힘찬 기운을 느낄 수 있었으며, 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일에도 망설임 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혼자의 힘이 아닌 모두가 힘을 합쳐 일궈낸 이 결과는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안겨주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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