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서울 성동경찰서장(총경 이승협)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6월 18일 성동구 소재 왕십리 광장에서 구립 행응어린이집 소속 원아 및 교사 약 40여명과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소속 원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어린이들은 직접 제작한 안전운전 수칙·보행안전 수칙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실시한 후, 순찰차 탑승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교육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 또한 스쿨존에서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행 하는 등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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