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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가1동,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위한 '금연 캠페인' 실시
성수1가1동,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위한 '금연 캠페인'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9.07.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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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경일초 학부모가 함께 캠페인 전개
지난 26일 실시한 ‘성수1가1동 금연 캠페인’ 활동 모습
지난 26일 실시한 ‘성수1가1동 금연 캠페인’ 활동 모습

[성동저널]“하굣길 담배연기 냄새 때문에 손가락으로 콧구멍을 막고 다녀서 돼지콧구멍으로 변신해요”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주도로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만난 경일초등학교 6학년 박지수 어린이와의 인터뷰 일부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1동 주민자치회는 길거리 흡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과 학생들의 고통을 해결하고자 지난 6월 26일 경일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금연 시작이 반,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을 걸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위치한 경일초등학교와 경동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연 홍보 거리 행진 ▲금연서약서 및 키트 나눔 ▲흡연상습골목 금연현판 부착 등 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자치회 안전마을분과 위원 10명이 금연서약서 문구를 직접 만들고, 금연밴드가 담긴 키트 200여개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분과의 적극적 참여가 돋보였다.

김용분 안전마을분과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마을 안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이 간접흡연 고통에서 벗어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성수1가1동 주민자치회는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그릇된 인식 전환과 흡연자들에게 금연본능을 깨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금연프로젝트를 실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