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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8대 의회 2년 ‘소통’으로 시작
성동구의회, 8대 의회 2년 ‘소통’으로 시작
  • 성동저널
  • 승인 2019.07.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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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자간담회... 김종곤 의장 “잘 못한 일 채찍질 해달라”
성동구의회 의장단과 지역 신문 기자단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성동구의회 의장단과 지역 신문 기자단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성동저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가 2일 8대 의회 2주년을 맞아 기자들과의 소통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해 성동구의회는 의회 1층 로비에 구민 소통 공간인 ‘의회랑’을 개소하고 의회 문턱을 낮추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 시작으로 의회는 이번 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호흡하며 더욱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곤 의장은 “저를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구민들과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기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잘 못하면 채찍질로 좋은 길로 인도해 주고, 잘 한 일은 격려와 성원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년의 각오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신동욱 행정재무위원장과 양옥희 건설복지위원장의 주관으로 열렸다.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김종곤 의장을 비롯해 김현주 부의장, 오천수 운영위원장, 신동욱 행정재무위원장, 양옥희 건설복지위원장, 이윤영 성동구의회 사무국장과의회 관계자와 지역 8개 신문사 기자들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성동구의회 의장단과 기자들은 올해 구민들과의 소통 방향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지난 8대 성동구의회는 그간 순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성동구의회 모든 의원들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더욱 의회 문턱을 낮추고 구민들과 소통해 갈 생각”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자들은 “집행부는 의회를 존중하고 의회는 집행부와 상생할 수 있는 지방자치를 만들어 가야 하다”며 “앞으로 많은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성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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