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지난달 28일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노사공동 선언’을 다짐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김종수 공단 이사장과 이용균 근로자 대표가 참석했다.
그간 공단은 6월 한달 간 전 사업소를 순회하면서 ‘직장 내 괴롭힘 방지규정 도입’ 관련 설명회를 실시해 직원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등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에 대해서 직원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노사공동 선언문에는 직원을 존중하는 환경 조성 및 신체적, 정신적 괴롭힘 근절과, 직원 상호간 소통의 노력을 다하여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노사의 약속이 담겨있다.
이용균 근로자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노력하여 직원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수 이사장도 “직원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