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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찰서, 범죄예방 우수 여성원룸 ‘인증패’
성동경찰서, 범죄예방 우수 여성원룸 ‘인증패’
  • 성동저널
  • 승인 2019.08.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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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찰서가 여성원룸 '스페이스예인'을 범죄예상 우수시설로 인증패를 수여했다
성동경찰서가 여성원룸 '스페이스예인'을 범죄예상 우수시설로 인증패를 수여했다

[성동저널] 성동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정집범)가 지난 8일 한양대 인근에 위치한 여성원룸 ‘스페이스예인(시설주 이경애)’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으로 성동경찰서가 올해 안전시설로 인증한 곳은 응봉공영주차장 등 총 4곳으로 늘었다.

성동경찰서는 인증요청이 있는 민간시설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한 후, 입주민의 체감안전을 높이려는 시설주에 대해 취약부분의 방범시설 보강을 요청함으로써 민경협업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최근 원룸거주 여성의 안전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6월부터 한양대 인근에 집중된 여성원룸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범진단을 실시한 결과 선정된 것이다.

‘스페이스 예인’의 경우 1차 진단 후 CCTV 16대를 50만 화질에서 250만 화질로 모두 교체하고, 각 층마다 비상벨을 설치했다.

또한 범죄예방수칙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시설주의 남다른 협업으로 우수인증 체크리스트의 90%를 충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집범 생활안전과장은 “주민과 경찰 모두에게 유리한 범죄예방우수인증제를 범죄취약장소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유도해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성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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