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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학교 진로교육 방향 모색... 11개 학교 ‘진로교사 협의회’
성동구, 중학교 진로교육 방향 모색... 11개 학교 ‘진로교사 협의회’
  • 성동저널
  • 승인 2019.08.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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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학교 진로교사 협의회’에서 자유학기제 확대에 대한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성동구 중학교 진로교사 협의회’에서 자유학기제 확대에 대한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학생들의 효과적인 진로교육 방향을 위해 중학교 진로교사들이 머리를 맞댔다.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11개 중학교 진로교사가 모여 ‘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중학교 진로교사 협의회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확대로 다양한 자유학기 프로그램의 수요에 발맞춰 효율적인 진로지도를 할 수 있도록 관·학의 연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 내 모든 11개 중학교 진로부장 및 진로교사가 함께했다.

이번 협의회는 ▲ 상반기 중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공유 ▲ 하반기 중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 중학교 진로교사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분기별로 운영되었던 협의회는 올해부터 격달로 확대 실시하며 진로교육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한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별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운영, 학부모 교육 제공, 진로체험 안전 강화 및 지역 교육기관 매칭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하는데 이번 협의회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적극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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