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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시의원, 용답동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 “용답나래”개소식 축하
김달호 시의원, 용답동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 “용답나래”개소식 축하
  • 성동저널
  • 승인 2019.09.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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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로 이뤄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체결
용답동 용답나래 개소식에 참석한 김달호 시의원
용답동 용답나래 개소식에 참석한 김달호 시의원

[성동저널]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구 제4선거구)은 지난 8월 28일(수), 용답상가시장 내 주민거점공간(용답중앙25길 2)에서 개최된 ‘용답나래’ 개소식에 축사자로 나섰다.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희망지 사업」은 용답동 용답상가시장을 중심으로 용답중앙길 69 일대 108,000㎡ 주거지를 마을과 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다. 2019년 4월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성동구는 공동체활성화 거점공간 조성사업, 지역특화사업 발굴, 마을환경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리적 환경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공모하여 지난 5월에 선정되었으며, 올 12월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주민거점공간 ‘용답나래’가 조성된 경위를 설명하고, 용답동 상인과 주민들의 생생한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주민거점공간의 이름인 ‘용답나래’를 용답동 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이름으로 채워 넣어 만든 현판식을 진행해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의 최종 선정을 기원하는 간절한 염원을 보여줬다.

김달호 의원은 “올 연말에 주민모임 운영, 도시재생 교육, 지역조사 및 의제 발굴 등의 활동을 토대로 희망지 사업 6곳(성동 용답상가시장, 성북 장위전통시장, 강서 화곡중앙골목시장, 강북 장미원골목시장, 마포 동진시장, 중랑 사가정시장)중에서 시범 사업지 2곳이 최종 선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용답동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꼭 시범 사업지에 꼭 선정되기를 바라며, 정원오 성동구청장님을 도와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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