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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2~3가동, ‘금호근린공원’ 이용 편의 제고
성동구 금호2~3가동, ‘금호근린공원’ 이용 편의 제고
  • 성동저널
  • 승인 2019.09.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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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근린공원입구에 설치된 공원안내판 상세한 지도가 담겨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금호근린공원입구에 설치된 공원안내판 상세한 지도가 담겨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금호2-3가동에 위치한 ‘금호근린공원’을 이용하는 구민 편의 제고에 나섰다.

공원 입구에는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불법주차로 민원이 많았던 사잇길은 완전한 산책로로 탈바꿈 했다.

이같은 시설 개선은 구의 예산이 아닌 주민들이 신청한 ‘2019년도 서울시시민참여예산 동단위계획형 사업’으로 ‘금호근린공원 숲길 조성’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700만원을 확보하면서 시행되게 된다.

구는 지난 8월 한달 간 주민들의 기획회의와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주민 친화적인 공원안내판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후 금남시장에서 금호근린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에 누구나 쉽게 공원의 입구와 상세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공원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8월 말에는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금호공원체육관으로 올라가는 사잇길에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설치했다.

특히 벤치가 설치된 장소는 그간 도로에 돌출된 바위와 불법주차로 보행자의 불편과 민원이 많았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산책로 확보와 공원의 미관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금호2-3가동에서는 향후 숲속갤러리 조성, 숲속해설가 운영 등 금호근린공원을 명소로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선정한 사업으로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변해가는 것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다양한 동 단위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