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했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조례안 8건과 동의안 등 기타 안건 11건, 총 1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성동구의회는 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후 안건들을 상정한다.
이후 15일과 16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며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행정재무위원회 ▲성동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성동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지역보건법 위반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성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 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다.
한편 이중 성동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은 앞서 ‘장학재단 출범조례’가 제정되면서 이번에 폐지하게 됐다.
이밖에도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성동공유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재)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 출연 동의안 ▲서울교육문화센터 체육시설 위·수탁 추진 보고 및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재)성동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성동구 ‘청년활력공간 무중력지대 성동’ 건립에 대한 동의안 등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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