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올 연말까지 이동인구가 많은 왕십리광장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왕십리광장 주변 노후・파손된 보도 및 시설물은 새롭게 정비되며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성동형스마트횡단보도가 설치된다.
특히 성동경찰서 앞에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공기정화블록’도 시범설치 될 예정이다.
왕십리광장은 2008년도에 조성된 이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성동구 대표명소이다.
그러나 현재 광장 내 시설물들이 노후・파손되어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고 성동경찰서 앞 보도는 경사가 심해 비나 눈이 올 경우 보행자의 낙상사고가 종종 발생하여 개선을 요청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왕십리역세권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광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연말까지 광장 내 노후 보도, 가로등 등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성동경찰서 앞 보도 정비 구간에는 특별하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기정화블록을 시범 설치하여 대기질 개선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왕십리역 4번출구 앞은 성동형스마트횡단보도로, 왕십리민자역사 앞 횡단보도는 대각선횡단보도로 개선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왕십리광장은 많은 구민들이 애용하는 성동구의 대표 장소인 만큼 광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할 예정이다”며 “좀 더 많은 구민들이 찾고 즐기는 명소가 되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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