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이지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용답동 공영주차장이 성동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인증 받았다.

공단은 2017년부터 안심벨 설치, CCTV 교체 등을 통해 주차장 내 사고예방과 즉각적인 처리 등 주차장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지난해 7월에는 성동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운영시스템을 연동하여 범죄예방 구축 및 고객안전 서비스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10월 마장축산물시장 서문주차장이 성동구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도 응봉동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이번에 3번째로 용답동 공영주차장도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로 인증을 받게 됐다.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게이용할 수 있는 안심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별 주요 주차장을 추가하여 보행로 확보, 조도 개선, 고화질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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