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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찰서, 개인택시 2500대 ‘사람이 먼저’ 스티커 부착
성동경찰서, 개인택시 2500대 ‘사람이 먼저’ 스티커 부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1.04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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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찰서가 사람이 먼저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개인택시 약 2500대에 부착했다.
성동경찰서가 사람이 먼저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개인택시 약 2500대에 부착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경찰서장(총경 이승협)가 택시 운전기사 등을 대상으로 차량부착용 홍보스티커를 제작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서가 제작한 홍보 스티커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문구가 적힌 것으로 총 5000매를 제작해 차량에 부착했다

먼저 성동경찰서는 성동구 마장동 소재 개인택시 동부지부에는 2500매를 배부했다.

이날 스티커 부착행사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개인택시 동부지부, 모범운전자, 성동경찰서 등 20명이 참여해 대표 차량을 선정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는 좌측 유리창에 부착했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운수업체 및 일반차량도 확대해 보행자 중심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협 경찰서장은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어 차보다 보행자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 습관이 필요하다”며 “한사람, 한사람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줄 때 선진교통문화는 정착된다.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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