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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協, 태풍 ‘미탁’ 피해복구 성금 전달
전국시도의회의장協, 태풍 ‘미탁’ 피해복구 성금 전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1.04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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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000만원, 전남 500만원, 경북 1000만원
신원철 협의회장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
협의회장인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왼쪽)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협의회장인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왼쪽)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가 지난 1일 제8차 임시회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복구 성금 2500만원을 각 도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된 3개 도로 강원도 삼척시와 강릉시, 경북 울진·영덕·성주군, 경주시, 전남 해남·진도군 지역 등이다.

이들 지역은 지난 10월 2일 발생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협의회는 강원도에 1000만원, 전라남도에 5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이번 태풍 ‘미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1000만원의 성금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화재, 지진, 호우 등 예기치 않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도 지역민에게 피해복구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협의회장인 신원철 서울시의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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